[강남구] 35년 된 일원독서실… 최신식 학습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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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구내에 유일한 청소년 독서실이었던 '강남일원독서실'(개포로116길 21)을 35년 만에 리모델링하고 모든 연령대의 구민이 이용할 수 있는 독서실로 탈바꿈시켰다.
2층 열람실은 스터디카페 등 열린 공간에서 공부하기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오픈형 독서실로 탈바꿈했다.
독서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오후 11시(동절기 오전 8시∼오후 11시)이며, 이용요금은 청소년 500원, 성인 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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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엔 오픈형 독서실 마련
창고였던 지하는 휴게실로
전체 규모는 1137.6㎡다. △지하 1층은 기분 좋은 쉼터(휴게실) △1층은 프로그램실, 청소년 아지트 휴드림 △2층은 열람실, 노트북실, 프로그램실 △3층은 열람실, 노트북실로 구성된다. 2층 열람실은 스터디카페 등 열린 공간에서 공부하기를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오픈형 독서실로 탈바꿈했다. 창고로 쓰던 지하는 휴게실로 바꾸어 ‘기분 좋은 쉼터’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곳에는 원두커피와 라면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독서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오후 11시(동절기 오전 8시∼오후 11시)이며, 이용요금은 청소년 500원, 성인 1000원이다. 정기권은 청소년 기준 월 1만5000원이며 선착순으로 발급한다.
조 구청장은 “일원독서실이 미래를 위한 꿈을 키워나가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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