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주년 삼양그룹, 고창서 ‘안녕 100’ 특별전

이민아 기자 2024. 7. 16. 03: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양그룹은 12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에 있는 상하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양그룹의 지난 100년 역사와 함께 화학, 식품, 의약과 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의 현 사업과 성과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 실장은 "이번 100주년 특별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삼양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말까지… “영상-체험 위주 구성”
삼양그룹이 전북 고창군 상하농원에서 개최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 내부 전경. 삼양그룹 제공

삼양그룹은 12월 31일까지 전북 고창군에 있는 상하농원에서 창립 100주년 기념 특별전시회 ‘안녕 100’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13일 개막한 전시회는 삼양그룹의 창업과 성장의 역사를 보여주고 현재 삼양그룹의 주요 사업과 제품, 기술력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는 △삼양 100년의 여정 △창업자 이야기 △숫자로 보는 삼양 △꿈꾸는 삼양 등 7가지로 구성됐다. 삼양그룹의 지난 100년 역사와 함께 화학, 식품, 의약과 바이오, 패키징 등 삼양의 현 사업과 성과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금∼일요일은 큐레이터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정지석 삼양홀딩스 HRC 실장은 “이번 100주년 특별전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삼양을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과 체험 위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삼양그룹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5월 온라인 역사관을 연 데 이어 하반기(7∼12월)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 디스커버리센터에 스페셜티 미래 기술을 주제로 한 ‘삼양 디스커버리 랩’(가칭)을 개관한다.

이민아 기자 om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