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의 노래’로 출렁이는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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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가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 행사는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 부산시, 부산시의회, 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이 위원장은 "추억 속에 잠들었던 대학가요제의 부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대학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꽃 피운 창작곡들이 해운대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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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해운대 대학가요제’가 다음 달 10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예선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12개 팀 가운데 5개 팀에는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팀 1000만 원을 비롯해 금상(1팀·500만 원), 은상(1팀·300만 원), 동상(2팀·100만 원)에게 각각 트로피와 상금이 지급된다. 참가자들은 사전 공연으로 과거 대학가요제와 강변가요제 수상곡인 무한궤도의 ‘그대에게’, 이상은의 ‘담다디’ 등을 함께 부를 예정이다.
이 행사는 대학가요제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해운대구, 부산시, 부산시의회, BNK부산은행이 후원한다. 올 5월 25일 서울 여의도 한강에서 열린 ‘2024 한강대학가요제’의 여름 버전이기도 하다. 조직위원장은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 금상 수상자인 가수 이상우가 맡았다. 이 위원장은 “추억 속에 잠들었던 대학가요제의 부활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뿌듯하다”며 “대학생들의 땀과 열정으로 꽃 피운 창작곡들이 해운대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성명 기자 sm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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