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행복 콜택시’ 사동-연동-부동도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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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다음 달부터 '행복 콜택시' 서비스를 158개 농촌 마을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 콜택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400m 이상 떨어져 있는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형 택시다.
김제시는 다음 달부터 6개월 동안 행복 콜택시를 운행할 운전사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행복 콜택시는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의 편리한 발이 돼 주고 있다"며 "주민의 교통이동권 확보와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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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시는 다음 달부터 ‘행복 콜택시’ 서비스를 158개 농촌 마을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행복 콜택시는 버스 정류장에서 400m 이상 떨어져 있는 마을 주민을 위한 공공형 택시다. 마을회관에서 인근의 버스 정류장까지는 100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까지는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행한다. 현재 155개 마을에서 금구면 사동마을 및 연동마을, 진봉면 부동마을 등 3개 마을이 추가된다.
김제시는 다음 달부터 6개월 동안 행복 콜택시를 운행할 운전사를 22일까지 모집한다.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김제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서 2년 이내 무사고 운전사가 대상이다. 응시원서, 주민등록초본, 운전경력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김제시 교통행정과에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행복 콜택시는 시내버스 이용에 불편을 겪는 주민의 편리한 발이 돼 주고 있다”며 “주민의 교통이동권 확보와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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