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셔 해서웨이, 사상 최고가 경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15일 오후 12시 30분(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는 65만100.62달러에 거래됐다.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B 주가도 같은 시각 1.59%(6.76달러) 상승한 431.45달러를 나타냈다.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고공행진 하면서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한 투자심리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 해서웨이가 사상 최고가를 새로 썼다.
15일 오후 12시 30분(현지시각)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는 65만100.62달러에 거래됐다. 전 거래일보다 1.66%(1만600.62달러) 오르면서 처음으로 65만달러 선을 넘어섰다.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A의 전 고가는 지난 2월 기록한 64만9000달러다.
버크셔 해서웨이 클래스 B 주가도 같은 시각 1.59%(6.76달러) 상승한 431.45달러를 나타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시가총액은 이날 주가 기준 9300억달러에 육박한다.
미국 증시가 금리 인하 기대감에 고공행진 하면서 버크셔 해서웨이에 대한 투자심리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버크셔 해서웨이가 보유한 투자 지분 가치도 뛰었기 때문이다.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애플 주가는 지난 4월 저점 대비 40% 넘게 올랐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역대급 모금에도 수백억 원 빚… 선거 후폭풍 직면한 해리스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4만전자 코 앞인데... “지금이라도 트럼프 리스크 있는 종목 피하라”
- 국산 배터리 심은 벤츠 전기차, 아파트 주차장서 불에 타
- [단독] 신세계, 95年 역사 본점 손본다... 식당가 대대적 리뉴얼
- [그린벨트 해제後]② 베드타운 넘어 자족기능 갖출 수 있을까... 기업유치·교통 등 난제 수두룩
- “요즘 시대에 연대보증 책임을?” 파산한 스타트업 대표 자택에 가압류 건 금융회사
- 홍콩 부동산 침체 가속화?… 호화 주택 내던지는 부자들
- 계열사가 “불매 운동하자”… 성과급에 분열된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