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9인 체제 종료…강예서·마시로, 아름다운 이별

김지호 2024. 7. 16.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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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케플러가 9인 체제 활동을 끝냈다.

앞으로 케플러는 7인 체제로 활동을 지속한다.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등이 케플러의 이름으로 활동한다.

소속사 측은 "케플러는 앞으로도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일곱 멤버로 계속 달려갈 케플러의 활동에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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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김지호기자] 걸그룹 케플러가 9인 체제 활동을 끝냈다. 마시로와 강예서는 지난 15일 활동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났다.

케플러는 지난 15일, 일본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케플러 재팬 콘서트 2024 켑원고잉'(Kep1er JAPAN CONCERT 2024 Kep1going)'을 마무리했다.

소속사 측은 이어지는 16일 자정, 9인 체제를 공식 종료했다. "마시로·강예서는 지난 2년 6개월간 최선을 다해 모든 순간을 빛내줬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으로 케플러는 7인 체제로 활동을 지속한다. 최유진, 샤오팅,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등이 케플러의 이름으로 활동한다.

소속사 측은 "케플러는 앞으로도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더욱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일곱 멤버로 계속 달려갈 케플러의 활동에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케플러는 지난 2021년 엠넷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한 걸그룹이다. 지난 2022년 1월, 미니 1집 '퍼스트 임팩트'로 데뷔했다.

케플러의 계약 기간은 2년 6개월이었다. 7인은 활동 연장 재계약에 합의했고, 마시로와 강예서는 최종 협상이 결렬됐다.

<사진=디스패치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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