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 자연스러운 여름 헤어 스타일링 '언던' 컬렉션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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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브랜드 자라(ZARA)가 여름 시즌을 맞아 자연스러운 헤어 스타일을 위한 헤어 라인, '언던(UNDONE)' 컬렉션을 선보인다.
자라 관계자는 "자라 언던 헤어 컬렉션은 런웨이와 매거진에서 오랫동안 비춰졌던 스타일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라며 "간편한 사용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여름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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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헤어는 2023년 말, 유명 헤어 스타일리스트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귀도 팔라우(Guido Palau)와의 협업을 통해 '글리터 인 골드(GLITTER IN GOLD)'를 선공개하며 뷰티 분야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지난 3월 선보인 '에브리데이 베이직(EVERYDAY BASICS)'은 일상에서 간편하게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헤어 컬렉션으로 자리잡으며 자라 헤어 라인의 론칭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에 출시하는 자라 헤어 컬렉션은 귀도 팔라우와 함께 하는 세 번째 컬렉션으로 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자라 뷰티에 대한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텍스처를 연출하는 에어 드라이 폼(Air Dry Foam), 볼륨감, 고정력과 텍스처를 동시에 구현하는 산뜻한 미스트 타입의 시 스프레이(Sea Spray), 해변에서의 느낌을 살려 윤기있고 젖은 듯한 마무리를 제공하는 웨트 룩 무스(Wet Look Mousse)가 있다.
이번 컬렉션은 지난 컬렉션과 마찬가지로 바론&바론(Baron & Baron)이 디자인에 참여해 아름답고 개성적인 패키지를 완성시켰다. 그 자체로 소장 가치가 있는 오브제로 활용 가능하며 헤어 스타일링에도 패션의 콘셉트를 이어 나간다.
컬렉션 전반에 사용된 향은 마찬가지로 유명 조향사 제롬 에피네트(Jerome Epinette)가 참여해 섬세하게 조합했다.
자라 관계자는 "자라 언던 헤어 컬렉션은 런웨이와 매거진에서 오랫동안 비춰졌던 스타일을 구현하는데 도움을 주는 아이템"이라며 "간편한 사용으로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여름 헤어 스타일링을 연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로피시엘=박영복 기자 pyoungbok@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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