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수민♥원혁 합가 후 대화 단절? “나 빼고 즐거워” 서운함 토로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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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부부와 합가 근황을 전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부부와 딸 수민-원혁 부부의 합가 생활 전파를 탔다.
이용식 아내는 "딸과 커피타임 하는 걸 좋아했는데, 원혁이도 아줌마처럼 얘기하고 그러는 걸 좋아하더라. 너무 재밌고 좋지 않냐"며 "이 분(이용식)은 심각해서 그런 대화가 잘 안 된다. 대화의 벽을 좀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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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하지원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이용식이 딸 부부와 합가 근황을 전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이용식 부부와 딸 수민-원혁 부부의 합가 생활 전파를 탔다.
이수민은 합가하고 가장 달라진 점에 대해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늘어났다. 오빠랑 따로보고 부모님이랑 따로 봤었는데 지금은 대부분 넷이서 보내거나 시부모님이랑 시간을 보낸다"고 말했다.
이용식 아내는 "딸과 커피타임 하는 걸 좋아했는데, 원혁이도 아줌마처럼 얘기하고 그러는 걸 좋아하더라. 너무 재밌고 좋지 않냐"며 "이 분(이용식)은 심각해서 그런 대화가 잘 안 된다. 대화의 벽을 좀 느낀다"고 전했다.
이에 이용식은 "너희만 즐겁게 얘기하더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아내가 "그러지 마, 또 악플 달려, 가만히 있어"라고 하자 이용식은 "농담이야"라고 말을 아끼는 모습을 웃음 자아냈다.
이어 이용식은 "셋이서 커피 타임이라고 해서 깔깔대고 웃는 게 들린다. 내가 문 열고 나오면 막 웃다가도 갑자기 조용해진다"며 대화 단절에 대한 섭섭함을 재차 토로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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