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여전히 주전 낭보! 독일 분데스의 뮌헨 예상 베스트11, ‘KIM+日 히로키’ 선발 조합 전망
최근 여러 이적설이 불거졌었지만 여전히 김민재(28)의 다음 시즌 주전 전망은 밝다.
독일 분데스리가 사무국은 다음 시즌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의 바이에른 뮌헨 예상 베스트11 라인업을 공개했다.
분데스리가는 콤파니 감독이 번리에서와 마찬가지로 4-4-2 포메이션을 가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전방 투 톱에는 해리 케인과 르로이 사네가 포진했고 미드필더진에는 자말 무시알라, 요슈아 키미히와 함께 이번 여름 새로 합류한 주앙 팔리냐와 마이클 올리세가 이름을 올렸다.
백4 라인에는 김민재의 이름이 포함됐다. 김민재는 새로 합류한 이토 히로키와 함께 센터백 조합을 이뤘고 알폰소 데이비스와 요십 스타니시치가 함께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문은 변함없이 마누엘 노이어가 지켰다.
김민재는 여전히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콤파니 감독 선임 당시 분데스리가의 예상에서도 김민재는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함께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하지만 최근 히로키가 새롭게 합류했고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이 유력해지면서 분데스리가는 새롭게 예상한 결과를 내놨다. 그리고 김민재는 당당히 선발로 포함됐다.
최근 김민재는 여러 이적설이 불거졌었다. 인터 밀란이 다시 한번 김민재의 영입을 노렸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유럽 빅클럽의 이름이 거론되기도 했다. 더불어 사우디아라비아 프로리그도 김민재의 영입을 위해 제안했다는 소식도 알려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김민재의 이적은 사실상 가능성이 없었다. 뮌헨 소식에 능통한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는 “김민재는 잔류를 원하고 있다”라고 직접 언급하며 김민재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김민재 역시 여러 이적설에도 계속해서 뮌헨에 남아 경쟁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그리고 여전히 분데스리가는 김민재가 다음 시즌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선발 옵션으로 중용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민재의 주전 여부에는 여전히 청신호가 켜져 있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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