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 군대 일화 공개 “중요 부위 보러 몰려…결국 알몸으로 엎드려 뻗쳐”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15.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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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군 훈련소에서 겪었던 충격적인 중요부위 일화를 공개했다.

가수 피오가 군 훈련소에서 겪은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지코는 피오의 훈련소 시절 사건을 언급하며 "너 훈련소 때 그 사건도 있었잖아. 중요 부위 보러 가자고 했던"이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피오의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군대에서의 에피소드가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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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가 군 훈련소에서 겪었던 충격적인 중요부위 일화를 공개했다.

가수 피오가 군 훈련소에서 겪은 충격적인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다.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지코 피오 EP. 50 쌍코피 터지는 음해 배틀 “꼬치꼬치 캐묻지 마” 충격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피오가 군 훈련소에서 겪었던 충격적인 중요부위 일화를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이날 방송에서 신동엽은 피오가 군복을 입고 마을에서 공연했던 영상을 언급하며, 블락비의 모든 파트를 혼자 소화하는 피오의 모습이 리더로서 자랑스러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지코는 “저도 그 영상을 봤다. 피오의 얼굴에 ‘이거 하면 포상휴가라도 나오겠지’ 하는 마음이 보였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피오는 훈련소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하며 “마지막 때 멤버들이 와서 같이 공연해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지코는 피오의 훈련소 시절 사건을 언급하며 “너 훈련소 때 그 사건도 있었잖아. 중요 부위 보러 가자고 했던”이라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꺼냈다.

피오가 군대에서의 독특한 경험을 언급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피오는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샤워실에 수백 명이 있었는데, 훈련 후 샤워를 하려니까 애들이 ‘피오 중요 부위 보러 가자’며 몰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처음엔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했지만, 결국 화끈하게 벗고 들어가며 ‘빨리 봐라’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몰려 다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한다.
피오의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군대에서의 에피소드가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사진=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캡처
또한, 같은 소대의 친구가 샤워실 자리를 맡아주며 도움을 주었지만, 소대장이 소동에 화가 나 벌을 주기도 했다고 피오는 밝혔다. 그는 “알몸으로 ‘엎드려 뻗쳐’를 시켰고, 벌을 받는 중에도 친구가 자꾸 뒤돌아 나를 체크하길래 ‘앞에 봐라’고 말했다”고 당시의 민망한 상황을 전했다.

이 일화는 군대에서의 독특한 경험과 그로 인해 발생한 웃지 못할 상황들을 잘 보여준다. 또한, 피오의 솔직한 이야기와 유머 감각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피오의 인간적인 면모와 함께 군대에서의 에피소드가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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