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 여사 명품백' 제출 조율..."공문 검토"
김철희 2024. 7. 15. 22:52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가방 실물 확보를 위한 조율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김 여사 측과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가방 실물을 확보하기 위한 조율에 나선 거로 알려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검찰은 대통령실에 공문을 보내 명품백 제출 의사를 확인하는 방식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일,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국회에 출석해 김 여사가 받은 명품 가방을 포장 그대로 대통령실 청사 내 보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트럼프 모습 너무 의연"...세기의 장면에 음모론 '일파만파' [Y녹취록]
- 쯔양 측 "구제역·전국진·카라큘라 등 협박 혐의로 고소 예정"
- 초등생이 그린 금연 포스터 "그리기도 귀찮다" [앵커리포트]
- 국과수, '시청 역주행' 운전자 과실로 판단..."액셀 밟은 기록"
- [단독] '음주 측정 거부' 현행범 체포된 남원시 공무원 승진 '논란'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중국 차량 돌진에 35명 사망...운동하던 시민들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