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찔러보기?' 이적시장 문만 두드리는 토트넘, 이번에는 유벤투스 윙어에 관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또 다른 찔러보기'인가, 아니면 진심어린 영입시도인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이 이번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27)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한때 유럽 최고가 될 것으로 기대됐던 유벤투스 윙어 키에사를 영입하기 위한 접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또 다른 찔러보기'인가, 아니면 진심어린 영입시도인가.
토트넘 홋스퍼의 '장바구니'에 또 한명의 선수가 추가됐다.
여름 이적시장에서 대대적인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토트넘이 이번에는 이탈리아 세리에A 유벤투스의 공격수 페데리코 키에사(27)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구체적인 영입 협상까지는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 경쟁이 제법 치열하다.
영국 매체 TBR풋볼은 15일(한국시각) '토트넘이 한때 유럽 최고라고 평가받았던 2000만 파운드짜리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접촉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은 공격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지난 시즌 확실한 최전방 공격수가 없어 고전했던 것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뚜렷하다.
하지만 정작 이적시장에서 여러 후보군의 이름만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금까지 현지 매체에 의해 언급되지 않았던 새 인물이 등장했다. 바로 유벤투스의 키에사다. 이 매체는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한때 유럽 최고가 될 것으로 기대됐던 유벤투스 윙어 키에사를 영입하기 위한 접촉을 시도했다"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키에사가 이번 여름 유벤투스를 떠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S로마가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키에사는 해외 리그 이적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시즌에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라 몸값도 상당히 낮아졌다.
현재 키에사의 적정 이적료는 2500만파운드(약 449억원) 선으로 평가받고 있다. 상당히 매력적인 구매조건이다. 유벤투스의 '최고 크랙'으로 불렸던 키에사는 어느 팀에서든 제 몫을 할 만한 선수다.
이런 키에사에 관해 관심을 보이는 구단은 현재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맨유의 경우 제이든 산초와 스왑딜 가능성도 있다.
그런데 여기에 토트넘마저 뛰어들었다. 토트넘은 현재 에베레치 에제와 페드로 네토에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여기에 키에사도 영입 후보군에 포함시키면서 다방면으로 선수 영입을 추진 중이다. 여러 후보가 있다는 게 꼭 좋은 징조만은 아니다. 자칫 아무도 붙잡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실질적인 소득을 거둘 수 있을 지 지켜볼 일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명 아이돌 멤버, 유흥업소 근무 충격→근황은?
- ‘제아’ 김태헌 눈물, 친누나 실종신고까지 했지만..“못 찾아” (특종세…
- 한혜진, 기성용♥ 돌발행동에 깜짝 “스트레스 많아? 왜 이러는지 아시는 분?”
- “제 소원은” 박수홍, 얼마나 원통했으면..친형 앞에 두고 한 말
- 노현희, ♥박형준과 노부부로..“머리 숱 부자 할머니 됐다”
- 지드래곤, '조카 바보' 어깨 올라가는 온가족 지원사격...조카도 'PO…
- [SC이슈] "세상이 억까" 이홍기, 최민환 빠진 첫 공연서 '피의 쉴드…
- [SC이슈] 박수홍♥김다예, 백일해 논란 사과에도 갑론을박 "'슈돌'은 …
- "40대 안믿겨" 송혜교, 핑클 이진과 또 만났다..주름하나 없는 동안 …
- 쯔양 '전 남친 착취 폭로' 그후 겹경사 터졌다 "1000만 다이아 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