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주 "변우석,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스스로 의심" ('동상이몽2')

정유나 2024. 7. 15.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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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영주가 변우석과 남다른 친분을 뽐냈다.

정영주는 '최애 사위'를 묻는 질문에 "사위들이 다들 쟁쟁해서 한 명 뽑는게 제일 힘들다"면서도 "제 원픽은 가장 최근이고 한 우리 변서방이.."라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함께 출연한 변우석을 꼽았다.

정영주는 "우석이는 일할 때는 저를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본인 얘기 편하게 할��는 엄마라고 부른다"고 변우석과의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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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동상이몽2' 정영주가 변우석과 남다른 친분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MC로 정영주가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은 "(드라마 속에서)사위 라인업이 어마어마하다"면서 "차은우부터 안효섭, 변우석까지 월드스타들의 장모님 역할을 많이했다"고 언급했다.

정영주는 '최애 사위'를 묻는 질문에 "사위들이 다들 쟁쟁해서 한 명 뽑는게 제일 힘들다"면서도 "제 원픽은 가장 최근이고 한 우리 변서방이.."라고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함께 출연한 변우석을 꼽았다.

이어 정영주는 극 중 사위 변우석을 "'변 서방'이라고 저장했다"며 여전히 활발한 '선업튀 단톡방' 비하인드를 최초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정영주는 "우석이는 일할 때는 저를 선배님이라고 부르고 본인 얘기 편하게 할��는 엄마라고 부른다"고 변우석과의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다.

정영주는 변우석과 개인적인 이야기도 자주하는 편이라며 "드라마에 올인하다 보면 중간에 번아웃이 올 수도 있지 않느냐. 또 스스로가 의심 가득하는 얼굴을 보이더라. 그래서 '뭐 생각하고 있냐'고 물어보니 '저 잘하고 있는 걸까요'라고 물어보더라"고 그동안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끙끙 앓던 후배 변우석의 고민을 해결해 준 일화를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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