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탈덕수용소' 불출석에 결심 연기…법원, 구속영장 경고
진기훈 2024. 7. 15. 22:42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가수 강다니엘을 비방하는 내용의 허위 영상을 올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튜버 '탈덕수용소'가 재판에 불출석해 결심공판이 연기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 운영자 박 모 씨의 결심공판을 진행하려 했지만, 박 씨가 불출석하면서 다음달 12일로 미뤘습니다.
박 씨 측은 지병 치료를 위해 병원을 가 불출석했다고 밝혔고,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도 불출석할 경우 구속영장을 발부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진기훈 기자 (jinkh@yna.co.kr)
#탈덕수용소 #강다니엘 #불출석 #결심공판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너지고 잠기고'…200㎜ 폭우 부산에선 대형 땅꺼짐
-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 탄생…국내 처음, 세계적으로도 드물어
-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뮤직뱅크 공연 일방 취소
- '노태우 비자금' 환수 움직임…세기의 이혼 변수 되나
-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최고위급 지휘관 살해당해"
-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말로만 평화' 로비"
- [단독] 전세기 기준 '경기력'이라더니…선수단은 올 때만 탑승
- 피프티피프티 5인조 새출발…가을밤 위로 전하는 SOS
- '종말의 날 빙하' 녹는 속도 더 빨라져…"23세기엔 완전 소멸"
- 추석 연휴 생후 83일 아기 집에서 사망…부모 학대 여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