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격범이 트럼프 쏜 건물, 비밀경호국 사전 수색 없었다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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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밀경호국(United States Secrete Service)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쏜 총격범이 자리 잡고 있던 건물은 직접 사전 수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CNN은 범행이 발생한 건물은 비밀경호국이 직접 수색하지 않고 대신 현지 법 집행 기관에 보안을 위탁한 곳이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밀경호국 운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한 소식통은 현지 저격수 대응팀 중 하나가 범인이 있던 건물을 감시할 예정이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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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지역 경찰, 구체적으로 어디에 배치되는지 확실치 않았다"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미국 비밀경호국(United States Secrete Service)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쏜 총격범이 자리 잡고 있던 건물은 직접 사전 수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CNN은 범행이 발생한 건물은 비밀경호국이 직접 수색하지 않고 대신 현지 법 집행 기관에 보안을 위탁한 곳이었다고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비밀경호국 대변인은 해당 지역 경찰이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었지만, 경찰이 구체적으로 어디에 배치될 예정이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비밀경호국 운영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한 소식통은 현지 저격수 대응팀 중 하나가 범인이 있던 건물을 감시할 예정이었다고 했다.
한편 법의학 분석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 현장에서는 최대 3발의 무기가 발사됐으며, 총격범과 연단 사이의 거리는 110~120m가량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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