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해달라며 공무원 4명 폭행

서한길 2024. 7. 15.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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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김천경찰서는 공무원을 폭행한 혐의로 50대 남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12일, 김천의 한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으니 복구해달라며 담당 공무원의 멱살을 잡는가 하면 말리던 다른 공무원의 손가락을 부러뜨리는 등 공무원 4명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과 CCTV 분석을 통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한길 기자 (onero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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