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서 노인 3명 식중독 의심 증상
김지홍 2024. 7. 15. 22:05
[KBS 대구]봉화군에서 노인 3명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여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낮 11시 40분쯤 봉화읍의 한 음식점에서 단체 식사를 한 41명 가운데 60대 남성 A씨가 복지회관에서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어, 70대 남성 등 2명도 경로당 등에서 의식을 잃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가검물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추가 증상자가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지홍 기자 (kjhong@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