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지원’ 영동군 공무원 숨져…경찰 수사
이자현 2024. 7. 15. 22:02
[KBS 청주]영동경찰서는 오늘 오전, 영동군 재난안전과 소속 20대 공무원이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공무원은 지난 13일, 수해 지원 근무를 하고 퇴근한 뒤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타살 정황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자현 기자 (intere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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