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폐기물업체서 굴착기에 끼인 50대 근로자 숨져
이상휼 기자 2024. 7. 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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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수집업체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
15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시흥시 소재 한 폐기물 업체에서 일하던 50대 남성 A 씨가 굴착기에 끼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기사 B 씨가 A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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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이상휼 기자 = 폐기물 수집업체에서 일하던 50대 근로자가 기계에 끼어 숨졌다.
15일 경기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20분께 시흥시 소재 한 폐기물 업체에서 일하던 50대 남성 A 씨가 굴착기에 끼었다.
이 사고로 크게 다친 A 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기사 B 씨가 A 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아울러 현장에 안전수칙 미준수 사항이 있는지도 조사하고 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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