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미복귀 전공의 3명 사직 처리”
김소영 2024. 7. 15. 21:56
[KBS 청주]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하는 의료계의 집단 행동이 넉 달여 계속되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이 복귀하지 않겠다고 밝힌 전공의 3명을 사직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대학교병원은 전공의 114명 가운데 3명이 미복귀 의사를 밝혀 지난 2월 29일 자로 계약 만료 처리했고, 나머지는 복귀 여부에 대해 답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 요구에 따라 하반기 전공의 모집 인원을 확정해 모레까지 수련환경평가위원회에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김소영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파트 화단 돈다발’ 주인은 폐지 줍던 80대 노인
- 0.5초 전 고개 돌린 트럼프…“차트가 날 살렸다”는 말 나온 이유 [지금뉴스]
- 시흥 슈퍼마켓 살인 용의자 16년 만에 긴급 체포 [지금뉴스]
- “젊은 공무원들이 5년 안에 그만두는 진짜 이유” [이슈콘서트]
- 음주 의심 사고 뒤 ‘술 타기’ 재연…음주 측정 없이 보낸 경찰
- 로또 1등 당첨 63명…조작 의심에 기재부 “OOOO 증가 탓”
- “시장님은 출장 중”…2년 동안 국외출장만 11번
- 구제역 “쯔양 협박 안 해…쯔양도 나도 여론 조작의 희생양” [현장영상]
- “이 목소리는 누구?”…불법 도박 사이트 직원을 찾습니다
- 10년 넘게 일했지만 ‘문자 한 통’에 계약 종료 [취재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