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혜련, 김희재에 서운함 폭발 "커피차에 내 이름 없더라"('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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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용식탁' 조혜련이 김희재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당시 13살이었던 김희재는 초대 가수로 출연한 서지오에게 팬이라고 말했지만, 서지오는 단지 립서비스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서지오의 사랑을 받은 김희재를 향해 조혜련은 "나는 희재한테 서운한 거 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조혜련은 "우리 뮤지컬 쪽으로 김희재가 커피 차를 보냈는데, 현수막에 서지오 이름만 있더라"면서 서운함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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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은정 기자]
'4인용식탁' 조혜련이 김희재에게 서운함을 토로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방송인 조혜련이 출연, 절친 개그우먼 신봉선, 배우 문희경, 트로트가수 서지오를 초대했다.
이날 서지오가 트로트가수 김희재와의 특별한 연인을 공개했다. 처음 뮤지컬 섭외를 받고 김희재에게 조언을 구했다는 그는 "희재는 친조카와 다름없다"면서 애정을 표현했다.
서지오와 김희재가 만난 건 어느 노래 경연 프로그램. 당시 13살이었던 김희재는 초대 가수로 출연한 서지오에게 팬이라고 말했지만, 서지오는 단지 립서비스라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김희재가 서지오의 노래 6곡을 완벽하게 부르고, 안무도 똑같이 따라 하는 걸 보면서 감동을 받았다고. 서지오는 "내가 성공 못해도 너는 도와주겠다고 했다. 그때부터 인연이 됐다"고 이야기했다.
서지오의 사랑을 받은 김희재를 향해 조혜련은 "나는 희재한테 서운한 거 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 김희재가 뮤지컬 '모차르트' 하던 당시 공연 첫날 커치 차를 보냈지만, 자신은 받지 못했다는 것.
조혜련은 "우리 뮤지컬 쪽으로 김희재가 커피 차를 보냈는데, 현수막에 서지오 이름만 있더라"면서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서지오는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김희재는 서지오를 "이모~"라고 부르며 다정한 목소리로 인사했다. 조혜련은 "내가 너 뮤지컬 할 때 커피 차 보낸 거 기억하냐. 너는 왜 커피 차 보내면서 내 이름은 없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김희재는 "누나 거는 따로 보낼 거다. 원래 그럴 생각이었다"고 밝혀 조혜련의 마음을 누그러뜨렸다. 하지만 "서지오랑 나랑 누구 공연으로 보러올 거냐"는 질문에는 단번에 "서지오"를 선택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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