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특별재난지역’…충청북도 “옥천 추가 건의”
이유진 2024. 7. 15. 21:51
[KBS 청주]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영동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영동군의 이번 호우 피해액은 80억 3천여만 원에 달합니다.
충청북도는 옥천군 군서면과 이원면에서도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웃도는 48억 원대의 피해가 났다면서 추가 지정을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별재난지역에는 복구비의 절반 이상이 국고로 지원되고 세제 혜택 등이 주어집니다.
충북의 이번 집중 호우 피해액은 현재까지 150억 5천만 원으로 집계됐고 이재민은 14세대, 25명입니다.
이유진 기자 (reasontru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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