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래 결혼 중 각서 119통 “재산 양도→이혼 불사” ♥임미숙이 보살이네 (회장님네)

하지원 2024. 7. 1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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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학래가 결혼 후 각서를 쓴 사연을 전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학래는 결혼 34년 동안 119통의 각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김학래는 "나는 각서 내용을 다 지켰다"고 했고, 이에 김용건은 "근데 왜 이렇게 자주 썼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건은 "김학래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게 결혼이라고 했다. 진짜 잘한 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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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코미디언 김학래가 결혼 후 각서를 쓴 사연을 전했다.

7월 15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 김학래는 결혼 34년 동안 119통의 각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임미숙이 제공한 자료에는 김학래의 행위에서 비롯된 ‘재산 양도’, ‘아파트 소유권 이전’, ‘이혼 불사’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학래는 "(아내가) 쓰라고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 사건이 종결되는 거다. 눈치 보고 그랬던 게 끝나는 거다"고 말했다.

김학래는 "나는 각서 내용을 다 지켰다"고 했고, 이에 김용건은 "근데 왜 이렇게 자주 썼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실은 "미숙 언니가 대단하다. 몇 번을 봐준 거지 않냐"며 감탄했다. 김용건은 "김학래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게 결혼이라고 했다. 진짜 잘한 거다"고 말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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