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고위원 컷오프..민형배 '비수도권 유일 후보'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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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에 출마한 13명의 후보 가운데 5명을 컷오프하고 8명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의 민형배 의원은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 후보임을 강조하며, 호남 선출직 최고위원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민주당이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가 나온 뒤 민형배 의원이 다시 한번 광주를 찾아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민 의원은 호남의 대표성은 물론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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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이 최고위원에 출마한 13명의 후보 가운데 5명을 컷오프하고 8명의 본선 진출자를 발표했습니다.
광주의 민형배 의원은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 후보임을 강조하며, 호남 선출직 최고위원 도전을 이어갔습니다.
이형길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주당이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가 나온 뒤 민형배 의원이 다시 한번 광주를 찾아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민 의원은 호남의 대표성은 물론 유일한 비수도권 출신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역의 어려움을 챙기겠다고 밝혔습니다.
▶ 싱크 : 민형배/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 "광주의 자존심을 지키겠습니다. 광주처럼 당당하게 거침없이 그렇게 뛰겠습니다. 광주시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당원 여러분 함께해 주십시오"
최고위원 예비경선에서 탈락한 전북의 이성윤 의원과 해남 출신 최대호 안양시장의 표심까지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민 의원은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50%와 권리당원 50%의 투표로 치러졌습니다.
과거 중앙위원의 투표만으로 이뤄졌던 예비경선과는 다르게 본선 표심과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최고위원 후보 8명은 모두 '강성 친명'으로 분류됩니다.
최고위원 선거가 계파나 지역을 넘어 '누가 이재명 전 대표와 가깝냐'를 경쟁하는 구도로 흘러가고 있는 만큼, 호남 출신과 지역 대표성이 민주당 당원들에게 얼마만큼 효과를 내느냐도 관건입니다.
▶ 스탠딩 : 이형길
3번 연속 고배를 마신 호남 출신 민주당 선출직 최고위원 진출 성공 여부가 호남 정치력 가늠자가 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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