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엄지성 에이스 10번 유니폼 받았다! 英 2부 스완지 입단 완료 "승격 위해 최선 다할 것"[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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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성(22)이 꿈에 그리던 영국 무대에 입성했다.
스완지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광주FC 선수 엄지성 영입을 완료했다. 이적료는 미공개다"라며 "엄지성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스완지의 등번호 10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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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는 15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광주FC 선수 엄지성 영입을 완료했다. 이적료는 미공개다"라며 "엄지성은 4년 계약을 체결했다. 스완지의 등번호 10 유니폼을 입게 될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구단의 기대감을 엿볼 수 있는 번호다. 10번 유니폼은 대개 에이스에게 주어진다. 스완지 입단에 엄지성은 "스완지 옷을 입고 훈련장을 돌아다니니 실감이 난다. 얼른 선수들과 훈련하고 싶다"라며 "'역시 스완지는 시설도 좋구나'라고 느꼈다. 처음이라 마음에 더 크게 와닿은 것 같다. 많은 팬 앞에서 뛸 기회를 얻어 기쁘다. 적응에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완지는 굉장히 좋은 팀이라더라. 코칭 스태프 중 친구가 있다고도 했다. 좋은 축구를 하는 팀이라고도 했다"라며 "기성용이 뛸 때는 내가 많이 어렸다.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 등 몇 장면을 봤다"라고 회상하기도 했다.
스완지는 엄지성에 거는 기대가 크다. 구단은 인터뷰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 박지성(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기성용,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잉글랜드 무대에서 성공한 한국 선수가 많다'라고 운을 뗐다. 엄지성은 "꿈의 원동력이었다. 힘이 생긴 덕분에 여기에 올 수 있었다"라며 "공격 상황에서 크로스, 일대일 돌파 능력과 슈팅 등 장점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2024~2025시즌 챔시언십은 다음 달 10일 개막이다. 미들즈브러와 원정 경기를 통해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엄지성은 "스완지에 도착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다. 선수들과 훈련하면 더 실감될 것 같다"라며 "선수들과 친해지면서 많은 준비를 해야 할 것 같다. 스완지는 충분히 승격할 수 있는 팀이다. 팀을 위해 모든 노력과 최선을 다하겠다. 물불 가리지 않고 도움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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