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2년 연속 ‘카스쿨 페스티벌’ 출연 확정

손봉석 기자 2024. 7. 15. 21:1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카스쿨 페스티벌’ 제공



걸그룹 시그니처(cignature)가 2년 연속 초대형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시그니처(채솔, 지원, 셀린, 클로이, 세미, 도희)는 오는 8월 24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열리는 ‘2024 카스쿨 페스티벌(CassCool Festival)’ 무대에 오른다.

‘카스쿨 페스티벌’은 초대형 야외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해 1만여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시그니처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페스티벌 출연을 확정했다.

시그니처는 올여름에만 지난달 열린 ‘2024 코리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케이팝 슈퍼 라이브(K-POP SUPER LIVE)’, 이번 ‘2024 카스쿨 페스티벌’ 등 각종 페스티벌의 러브콜을 잇달아 받으며 핫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다.

‘카스쿨 페스티벌’ 제공



이달 20일 개최되는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서는 시그니처의 단체 무대뿐만 아니라 멤버 지원이 MC로도 활약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지원은 최근 국내 최대 규모의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 서울 2024’에 게스트로 출연해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무대 매너로 새로운 ‘워터밤 퀸’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시그니처는 지난달 다섯 번째 EP ‘Sweetie but Saltie(스위티 벗 솔티)’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덩’으로 중독성 강한 ‘단짠 청량’ 감성을 선보이며 ‘라이징 서머퀸’의 입지를 굳혔다.

계속될 페스티벌에선 시그니처가 어떤 무대로 상승세를 이을지 기대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