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업체서 굴착기에 끼인 50대 노동자 숨져
김정우 citizen@mbc.co.kr 2024. 7. 15.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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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시흥의 한 폐기물 수집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굴착기와 폐기물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굴착기 뒤편에서 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다가, 회전하던 굴착기를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가 숨진 노동자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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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오전 10시 반쯤 경기도 시흥의 한 폐기물 수집업체에서 50대 노동자가 굴착기와 폐기물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숨진 노동자는 굴착기 뒤편에서 폐기물 수거 작업을 하다가, 회전하던 굴착기를 피하지 못하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굴착기 운전자가 숨진 노동자를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해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citize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7414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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