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수해 지원' 비상 근무했는데…20대 공무원, 자택서 숨진채

한지연 기자 2024. 7. 15.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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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에서 수해 피해를 지원하던 20대 공무원이 15일 오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뉴스1에 따르면 영동군 재난안전과 소속인 A씨가 이날 오전 10시 19분쯤 영동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전날부터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직장 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주말인 지난 13일 수해로 인한 비상 근무를 하고 퇴근한 뒤로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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