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서 원룸·아파트 잇단 화재…10명 연기흡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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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6시 39분께 경북 경주시 석장동의 한 원룸 4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원룸 내부가 전소됐고, 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다.
이날 오후 6시 45분께 건천읍 천포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차량 25대와 인력 52명을 동원했으며 불은 오후 8시 10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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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뉴시스] 이은희 기자 = 15일 오후 6시 39분께 경북 경주시 석장동의 한 원룸 4층에서 불이 났다.
경주소방서는 차량 15대와 인력 29명을 동원해 40분간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 불로 원룸 내부가 전소됐고, 2명이 연기를 흡입했으나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았다.
이날 오후 6시 45분께 건천읍 천포리의 한 아파트 3층에서 검은 연기가 올라온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차량 25대와 인력 52명을 동원했으며 불은 오후 8시 10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아파트 내부가 전소됐다. 또 주민 8명이 연기를 흡입했고, 그중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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