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생활불편처리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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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이 운영중인 '생활불편처리반'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생활불편처리반은 지난 12일 기준 58가구를 지원했다.
이처럼 운영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며 '생활불편처리반'은 인기를 끌고 있다.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던 전기 수리를 생활불편처리반이 와서 신속하게 해결해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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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단양군이 운영중인 '생활불편처리반'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지난 6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생활불편처리반은 지난 12일 기준 58가구를 지원했다.
처리반은 65세 이상 38가구, 수급자 5가구, 차상위 7가구, 장애인 6가구, 한부모 가정 1가구, 일반 1가구 등 총 58가구에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으며, 전기 56건 수도 22건 방충망, 화재감지기, 소화기, 문고리 등 총 112건을 도왔다.
이처럼 운영을 시작한 지 2주 만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며 '생활불편처리반'은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불편처리반은 처리 불가능한 건에 대해서는 관계 기관과 연결해 주는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서비스 대상자는 단양군에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으로 재료비 1회당 5만 원 이내(연 20만 원 제한)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도움을 받은 한 주민은 "혼자서는 도저히 엄두가 나지 않았던 전기 수리를 생활불편처리반이 와서 신속하게 해결해줬다"고 감사를 전했다.
군 관계자는 "언제든 군민들께서 필요한 일이 있으면 달려갈 수 있도록 곁에서 늘 함께하겠다"며 "필요한 서비스가 있으시다면 언제든 부담 없이 연락을 달라"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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