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0월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 개최..."한국판 CES 목표"
한국판 CES를 지향하는 종합 ICT 기술 박람회 '서울 스마트라이프위크(SLW)'가 오는 10월 열립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3일 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기업 전시관과 국제 포럼, 서울 스마트도시상 시상식 등으로 이뤄진 '서울 스마트 라이프 위크'의 첫 행사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미래 도시 공간을 주제로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SK그룹 등 주요 대기업들이 참여해 다양한 첨단 기술을 선보이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신기술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해외 주요 도시 시장들이 참여하는 국제 포럼과 빅데이터와 AI, 공간 정보 등 첨단 기술별 전문가 포럼을 통해 글로벌 트렌드 주도하는 공론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입니다.
시는 행사 첫해인 만큼 시정 철학인 사람 중심의 동행 가치를 프로그램에 녹여 정체성을 정립하고, 해외 도시 정부 관계자와 국내 혁신기업과 교류하는 장을 만드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오세훈 시장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를 방문해 서울 스마트 라이프위크를 잘 출범시켜 3년 안에 CES와 같이 발전하도록 도전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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