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해 환자 급증…누적 환자 7천 명 육박

남주현 기자 2024. 7. 15. 2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발작성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올해 7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일까지 집계된 백일해 환자가 6천900여 명으로, 최근 10년 사이 백일해가 가장 크게 유행했던 2018년 같은 기간보다도 24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백일해로 숨진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지만, 중증 합병증을 막으려면, 1살 미만 영아는 3차례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작성 기침을 일으키는 '백일해' 환자가 올해 7천 명에 육박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6일까지 집계된 백일해 환자가 6천900여 명으로, 최근 10년 사이 백일해가 가장 크게 유행했던 2018년 같은 기간보다도 24배나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1년 이후, 우리나라에서 백일해로 숨진 사례가 보고된 적은 없지만, 중증 합병증을 막으려면, 1살 미만 영아는 3차례 빠짐없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