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총선백서, 전대 이후 발간 가닥…'반한동훈' 주자 반발
방현덕 2024. 7. 15. 21:06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가 총선 백서를 7·23 전당대회 이후 발간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비대위 관계자들이 연합뉴스TV에 밝혔습니다.
총선 참패 원인 등을 담을 총선 백서는 이르면 지난달 발간 예정이었지만, 총선 당시 비대위원장이었던 한동훈 후보의 책임론을 부각한다는 지적에 발간 시점을 놓고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이에 대해 나경원·원희룡·윤상현 후보는 오늘(15일) 충청권 합동연설회 직후 취재진과 만나 "블랙 코미디", "줄 서기 행태"라며 비대위 결정을 비판했습니다.
반면 한 후보는 백서를 통한 특정인들의 전당대회 개입 목적이 명확하다며 총선 패배 원인은 시민들이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방현덕 기자 (banghd@yna.co.kr)
#국민의힘 #총선백서 #한동훈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무너지고 잠기고'…200㎜ 폭우 부산에선 대형 땅꺼짐
- 자연임신으로 다섯쌍둥이 탄생…국내 처음, 세계적으로도 드물어
-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 뮤직뱅크 공연 일방 취소
- '노태우 비자금' 환수 움직임…세기의 이혼 변수 되나
- 헤즈볼라 "이스라엘에 최고위급 지휘관 살해당해"
- "한국전쟁 이후 가장 위험"…"'말로만 평화' 로비"
- [단독] 전세기 기준 '경기력'이라더니…선수단은 올 때만 탑승
- 피프티피프티 5인조 새출발…가을밤 위로 전하는 SOS
- '종말의 날 빙하' 녹는 속도 더 빨라져…"23세기엔 완전 소멸"
- 추석 연휴 생후 83일 아기 집에서 사망…부모 학대 여부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