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하지 않는다”…실종자 수색 나선 20대 공무원 자택서 숨진채 발견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boyondal@mk.co.kr) 2024. 7. 1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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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지원에 나섰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영동군 재난안전과 소속 20대 공무원이 영동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는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를 확인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13일 실종자 수색 지원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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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자 수색지원에 나섰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실종자 수색지원에 나섰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영동군 재난안전과 소속 20대 공무원이 영동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는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를 확인했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13일 실종자 수색 지원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연락이 끊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타살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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