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지원 후 퇴근했는데···영동군 공무원 숨진 채 발견

이승령 기자 2024. 7. 1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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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영동군 재난안전과 소속 20대 공무원이 영동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는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지난 13일 실종자 수색 지원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상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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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안 해" 신고 받고 출동한 경찰
영동군 영동읍 자택서 숨진 A씨 발견
지난 12일 충북 영동군 심천면 금강에서 소방대원들이 실종자를 찾기 위한 수색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15일 오전 10시 30분께 충북 영동군 재난안전과 소속 20대 공무원이 영동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는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A씨를 발견했다.

A 씨는 지난 13일 실종자 수색 지원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연락이 두절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타상 정황은 없는 것으로 판단하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승령 기자 yigija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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