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신봉선 "전 남친들 인기남이었지만 이젠 돌싱도 OK, 연애하고파"('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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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43세인 신봉선이 연애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해 절친인 배우 문희경, 가수 서지오, 개그우먼 신봉선과 촌캉스를 떠났다.
이날 문희경은 체지방만 11.5kg 감량했다는 신봉선에게 "미모에 물이 올랐다. 남자 없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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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올해로 43세인 신봉선이 연애를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개그우먼 조혜련이 출연해 절친인 배우 문희경, 가수 서지오, 개그우먼 신봉선과 촌캉스를 떠났다.
이날 문희경은 체지방만 11.5kg 감량했다는 신봉선에게 "미모에 물이 올랐다. 남자 없냐"고 돌직구 질문을 날렸다. 이에 신봉선이 없다고 하자, 조혜련은 "일하다 보니까 시간이 지나간 것"이라며 이해했다.
나아가 신봉선은 모두에게 "아는 후배들이 엄청 많을 건데 소개해줄 사람 없냐. 연애하고 싶다"고 소개를 부탁했다. 이에 선배들은 연예인이 아니어도, 돌싱이어도 괜찮냐고 물었고, 신봉선은 "이제 돌싱을 마다하면 안된다. 오히려 돌싱들이 부담스러워 한다고 하더라. (미혼자들이) 결혼에 환상을 갖고 있을까봐"라고 답했다.
그러자 문희경은 "남자 얼굴을 볼 것 같다"고 물었고, 신봉선은 "솔직히 잘생긴 남자 싫은 사람이 어디있냐. 전 남친들이 다 인기남이었다. 자기 일 열심히 하고 그런 사람들이 멋있다. 내가 존경하게 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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