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 브리핑] 일본 근해 올해 상반기 수온 ‘43년 관측 사상 최고’

KBS 2024. 7. 15. 20:5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소식은 일본으로 갑니다.

일본 근해의 평균 해수면 수온이, 올해 상반기에 관측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아사히 신문이 일본 기상청으로부터 받은 일본 근해 10개 해역의 평균 해수면 수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수온은 18.44도로 평년보다 1.06도 높았습니다.

이는 종전 역대 최고인 1998년의 18.18도보다도 높다고 아사히는 전했습니다.

특히 홋카이도 동쪽 해역 수온이 평년보다 2.38도나 높아, 43년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비정상적인 수온으로 인한 피해가 늘고 있는데 지난 2021년에는 사상 최악의 적조로 성게와 문어 등이 집단 폐사하기도 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