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 지원 뒤 연락두절…영동군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이지수 기자 2024. 7. 15. 20:58
15일 오전 10시 30분쯤 충북 영동군 재난안전과 소속 20대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씨가 출근하지 않는다"는 직장동료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를 확인했다.
A씨는 지난 13일 실종자 수색 지원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연락이 끊겼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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