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 위해 누명 쓴 참피디 “더욱 겸손하게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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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유튜버 쯔양의 과거 뒷광고 논란과 얽혀 비난 받았던 먹방 유튜버 애주가TV참PD(참피디)가 쯔양을 옹호하기 위해 했던 행동이 4년만에 재조명된 가운데, 참피디가 직접 입을 열었다.
당시 참피디는 다른 유튜버들의 뒷광고를 폭로했고, 이 와중에 '쯔양이 뒷광고를 했다'는 얘기가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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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피디는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먼저 저에게 보내주신 수많은 격려와 응원 댓글 하나하나 모두 소중히 읽었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을 받고 나서 많은 위로가 됐고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저 역시 실수도 많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여러분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쯔양이 지난 4년간 소속새 대표이자 전 남자친구 A씨에게 폭행 및 착취당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구독자 180만명의 유튜버 홍사운드는 쯔양의 뒷광고 논란의 진실에 대해 밝혔다. 당시 참피디는 다른 유튜버들의 뒷광고를 폭로했고, 이 와중에 ‘쯔양이 뒷광고를 했다’는 얘기가 퍼졌다.
홍사운드는 “쯔양의 전 소속사 대표가 전화로 ‘지금 망했다. 쯔양 몰래 뒷광고를 많이 했는데 그때 했던 업체들에서 연락 오고 위약금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죽는 방법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쯔양과 같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는 말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참피디님은 오직 쯔양을 살린다는 목표 하나로 쯔양 소속사 전 대표가 하자는 대로 해줬다”며 “그 대표가 써온 대본 그대로 읽으며 사과 영상도 올려주고 쯔양이 나와 계속 울었던 그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후 여론이 바뀌어 쯔양은 억울하게 당한 피해자, 참피디님이 천하의 나쁜 놈이 되어 버렸다”고 설명했다.
홍사운드는 “참피디님이 억울하게 오해받는 게 너무 이해가 안 돼서 여러 번 물어봤는데 ‘그래도 사람은 살렸으니 된 거 아니냐. 나는 사업을 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유튜브가 아니어도 다른 걸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하시더라”라며 참피디와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참피디 채널에는 응원의 댓글과 후원금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편 쯔양은 그동안 ‘사이버 렉카’라 불리는 유튜버들에게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공갈·협박을 받아왔다며 유튜버 구제역, 유튜버 주작 감별사(전국진), 범죄연구소 운영자(카라큘라) 및 익명의 협박자를 검찰에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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