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플레이] '2년 연속 윔블던 정상'‥알카라스 '새로운 황제 탄생'
[뉴스데스크]
◀ 앵커 ▶
테니스 신성 알카라스가 2년 연속 조코비치를 꺾고 윔블던 정상에 섰습니다.
실력만큼 인상적인 우승 소감, 톱플레이에서 확인하시죠.
◀ 리포트 ▶
올해도 결승에서 만난 알카라스와 조코비치.
5시간에 가까운 혈투를 벌인 지난해와 달리 이번에는 일방적이었어요.
무릎 수술을 받고 복귀한 조코비치를 상대로 포핸드로 구석을 찌르고 기막힌 드롭 샷으로 타이밍을 뺏으며 손쉽게 풀어간 알카라스.
체력적으로도 압도하면서 감각적인 발리까지.
조코비치가 박수를 보낼 정도입니다.
2시간 27분 만에 3대 0 완승!
남자 테니스의 새로운 황제로 손색이 없죠.
지난달 프랑스 오픈에서도 우승한 알카라스.
바로 그 코트에서 열릴 올림픽에서도 2관왕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알카라스/윔블던 남자 단식 우승] "아직 저는 챔피언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있고요. 제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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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유망주들이 겨루는 서머리그입니다.
가로채기에 이은 호쾌한 백핸드 덩크에 실점을 막아내는 완벽한 블록슛까지.
프로 2년 차 포워드 휴스턴의 위트모어인데요.
전체 20번째로 입단하고도 지난해 서머리그 MVP에 올랐는데 올 시즌 활약, 더 기대해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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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브라질 프로축구입니다.
수비가 걷어낸 공이 화면 밖으로 높이 떴는데 이게 공격수 머리에 맞고 골망을 흔듭니다.
공에 대한 집중력이 동점골로 이어졌네요.
지금까지 톱플레이였습니다.
영상편집: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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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편집: 김민호
김수근 기자(bestroo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7410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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