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PD의 진심, 4년 만에 빛을 보다... “쯔양 논란 다시 불거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ksh61226@mkculture.com) 2024. 7. 15.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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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유튜버 참PD(본명 박찬현)가 4년 전 유튜버 쯔양을 옹호했던 행동이 다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을 하려 한 일부 유튜버와는 달리 쯔양을 돕기 위해 오해를 감수한 참PD의 행동에 감동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참PD가 쯔양을 옹호했던 행동이 4년 만에 재조명되며, 그의 진심 어린 행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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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유튜버 참PD(본명 박찬현)가 4년 전 유튜버 쯔양을 옹호했던 행동이 다시 화제를 모으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참PD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애주가TV참PD’에 새로운 영상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를 표했다.

15일, 참PD는 ‘참피디의 숨겨진 사연이 있는 찐 맛집을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유튜버 참PD(가 4년 전 유튜버 쯔양을 옹호했던 행동이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사진=유튜브 채널 ‘애주가TV참PD’
그는 이 영상의 댓글을 통해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큰 힘이 됐다”며 “저 역시 실수도 많고 부족한 사람이지만, 더욱 겸손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1일, 유튜버 홍사운드(본명 김홍경)는 ‘쯔양님을 착취했던 전 대표, 이젠 진실을 말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홍사운드는 2020년에 있었던 뒷광고 폭로 사건을 언급하며, 당시 쯔양의 전 남자친구이자 소속사 대표였던 A씨가 쯔양 몰래 뒷광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참PD는 쯔양이 받을 피해를 우려해 대신 해명에 나섰던 것이다.

참PD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애주가TV참PD’에 새로운 영상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응원과 격려에 감사를 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애주가TV참PD’ 캡처
당시 많은 누리꾼들은 뒷광고를 한 유튜버들을 강하게 비판했고, 참PD에게도 많은 악성 댓글이 달렸다. 참PD는 8만여 개의 악플을 받았지만 “그래도 사람 살렸으니 된 것 아니냐”며 담담하게 말했다. 이런 그의 태도는 최근 불거진 쯔양과 관련한 논란과 함께 다시 주목받고 있다.

누리꾼들은 참PD의 유튜브 채널에 방문해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을 하려 한 일부 유튜버와는 달리 쯔양을 돕기 위해 오해를 감수한 참PD의 행동에 감동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쯔양은 변호사와 함께 지난 11일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4년 동안 폭행 피해와 40억 원에 달하는 수익금을 착취당했다고 고백했다.

쯔양 측은 15일, 다양한 추측성 루머와 댓글들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이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쯔양 및 모든 관계자에 대한 허위 사실 유포 혹은 모욕 등의 행위들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PD가 쯔양을 옹호했던 행동이 4년 만에 재조명되며, 그의 진심 어린 행동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쯔양 사건과 관련된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참PD의 행동이 더욱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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