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수색지원' 영동군 20대 공무원 자택서 숨진 채 발견
김수호 기자 2024. 7. 15.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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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의 재난 업무를 담당하던 20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15일 오전 10시 30분께 영동군 재난안전과 소속 20대 공무원이 영동읍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외부 침입 흔적 등 타살 혐의점은 없었으며, 유서도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공무원은 지난 13일 실종자 수색 지원 업무를 마치고 퇴근한 뒤 연락이 닿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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