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尹·한동훈, 서로 X파일 있어…악어와 악어새"

김지선 기자 2024. 7. 15. 20: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대해 "서로 X파일이 있기 때문에 두 분의 사이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공존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한 후보는 서로 X파일이 있기 때문에 두 분의 사이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공존을 하게 될 것"이라며 "그렇지만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 부부는 앓던 이를 빼지 못해서 상당한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KBC '여의도초대석' 화면 갈무리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에 대해 "서로 X파일이 있기 때문에 두 분의 사이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공존 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C '여의도초대석'에 출연해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대해 "한 후보를 낙선시키기 위해서 김건희 여사의 문자 파동이 나온 것 아닌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김 여사가 선대위원장을 하고, 윤 대통령이 부위원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한 후보를)죽이려고 계속 노력해도 당원들의 민심이 한 후보에게 쏠려, 1차 투표에서 과반 의석을 차지해 한 후보가 당대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통령 부부나 용산이 공격하면 할수록 한 후보가 더 세지는 것을 어떻게 봐야 하느냐'는 물음엔 "민심이다. 윤 대통령 내외에 대해선 민심이 떠났다. (보수 세력이)한 후보를 내세워 보수 정권을 재창출하자 하는 것으로 갔기 때문에, 한 후보를 꺾기는 어려워졌다고 본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한 후보는 서로 X파일이 있기 때문에 두 분의 사이는 악어와 악어새처럼 공존을 하게 될 것"이라며 "그렇지만 한동훈 후보가 당대표가 되면 윤 대통령 부부는 앓던 이를 빼지 못해서 상당한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윤 대통령 탄핵 국회 국민동의청원 청문회에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의 장모가 증인으로 채택된 것에 대해선 "(김 여사와 윤 대통령의 장모가) 당연히 와야 한다"며 "억울하다고,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데 나와서 떳떳하게 밝히길 바란다"고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