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탓 탈당…공수처에 고발할 것”
한주연 2024. 7. 15. 20:32
[KBS 전주]정읍시의회 이복형 의원은 최근 자신이 징계를 피하려고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는, 사실과 다른 내용의 보도자료가 배포됐다고 주장하며, 자신이 탈당한 이유는 윤준병 정읍고창 지역위원장의 정치 보복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윤준병 지역위원장이 정읍시의회 의장단 선거에 부당하게 개입하고 비밀 투표 원칙을 위반하는 등 민주주의를 훼손했다며, 이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주연 기자 ( jyhan3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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