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야구, 10연승 도전 최강 몬스터즈 VS 인하대 맞대결

JTBC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MHN스포츠 강예진 인턴기자) '최강야구'에서 인하대가 '최강 몬스터즈'에 맹공격을 퍼붓는다.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최강야구' 90회에는 인하대와 '최강 몬스터즈'의 승부가 이어진다.

같은 날 방송 전 문교원 등장 에피소드가 선공개됐다. 문교원은 선수들의 취조에 "인하대가 몬스터즈가 강하다는 소식을 듣고 어제저녁 10시까지 운동했습니다"라고 정보를 제공한다. 하지만 선수들은 그런 정보가 아닌 선발 정보를 공개하라고 부추긴다. 문교원은 "선발은 임현준일 것 같습니다"라며 궁금한 정보를 술술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인하대와 '최강 몬스터즈'의 경기가 담긴다.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대호가 타석에 들어서자 상대 팀 투수는 바짝 긴장한다. 지난 강릉 영동대와의 경기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치며 '최강 몬스터즈'를 승리로 이끌었던 이대호이기에 지켜보던 선수들은 간절히 그의 출루를 바란다. 과연 그가 인하대 전에서도 해결사가 될 수 있을지 선수와 시청자 모두의 눈길을 끈다.

하지만 인하대 선수들은 놀라운 집중력을 보이며 '최강 몬스터즈'를 압박한다. '최강 몬스터즈'의 성향, 전략을 잘 알고 있는 문교원은 한순간에 몬스터즈의 강력한 적이 된다. 

인하대는 10연승이라는 신기록 달성을 앞둔 '최강 몬스터즈'에 거침없는 공격을 퍼붓는다. 시즌 개막 이래 가장 큰 위기에 빠진 '최강 몬스터즈'가 인하대의 공세를 막아내고 승리를 쟁취할 수 있을지, 본 경기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한편, JTBC '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JTBC '최강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