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본회의장서 막말·욕설 영광군의원 “깊이 반성” 외

KBS 지역국 2024. 7. 1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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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이어서 간추린 단신입니다.

본회의 도중 의원들을 상대로 막말과 욕설을 내뱉어 논란이 됐던 영광군의회 의원이 공개적으로 사과했습니다.

영광군의회 소속 A의원은 오늘 오전 본회의에서 "본회의장에서의 발언과 행동은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것이라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습니다.

A의원은 지난 12일 영광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군민들을 위해 일한적 있느냐"며 소리를 지르고, 특정 의원을 향해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광주 대학병원 복귀 전공의 ‘없음’

정부가 전공의 사직 처리 마감일로 제시한 오늘(15일)까지 광주 대학병원의 추가 복귀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남대병원 관계자는 전공의 가운데 추가 복귀자는 없고, 사직 처리할 지는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조선대병원도 복귀한 전공의는 없고 사직 처리 여부는 전국 수련병원 협의회와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업체 못 구한 광주 도시철도 7·10공구, 5차 입찰

광주 북구 식육식당 전수조사…19곳 적발

광주 북구가 관내 식육식당 360여 곳을 전수 조사한 결과 위반 사항 19건을 적발했습니다.

적발 유형으로는 건강 진단을 하지 않은 경우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냉장고가 청결하지 않거나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한 사례도 각각 한 건씩 적발됐습니다.

이에 앞서 광주 북구의 한 식육식당이 음식을 재사용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간추린 단신이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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