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실, '한미 핵 억제 지침' 등 나토 후속 조치 논의

강희경 2024. 7. 15.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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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 분야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이번 나토 정상회의 순방과 관련한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또 북한 무기 관련 정보에 대해 나토와 조기 공유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원전과 에너지, 방산 등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체결된 다양한 합의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고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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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실이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안보 분야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이번 나토 정상회의 순방과 관련한 후속 조치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먼저 한미 한반도 핵 억제·핵 작전 지침의 내실 있는 이행을 위해 한반도 핵 운용 관련 정보 공유와 협의 등을 분야별로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한미 간 연례 개최되는 범정부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필요한 연습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또 핵심 안보 이익을 위협하는 북러의 불법적 협력에 대해 동맹·우방국들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히 대응하고, 대화를 이어가며 상응하는 대응 조치를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 북한 무기 관련 정보에 대해 나토와 조기 공유가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원전과 에너지, 방산 등 나토 정상회의 계기로 체결된 다양한 합의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고 협력을 증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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