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기술에 호날두 피지컬이면 역대 최고일까…"레알 훈련 준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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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리안 음바페(25)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식 훈련을 시키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춘 음바페가 잘 다치지 않으면서 피지컬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호날두가 수행한 훈련법을 음바페에게 적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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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킬리안 음바페(25)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까.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4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에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식 훈련을 시키려고 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레알 마드리드의 피트니스 코치 안토니오 핀투스는 음바페를 위해 호날두가 수행한 피트니스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그는 이미 최고 수준의 컨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여기서 체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음바페는 2018년 파리 생제르맹에 입성한 뒤 달성할 수 있는 모든 기록을 깨뜨렸다. 이미 지난해 에딘손 카바니(200골)를 제치고 파리 생제르맹 구단 역사상 최다 득점자에 도달한 음바페는 올 시즌까지 총 308경기에서 256골을 기록했다. 우승 트로피도 여러 번 들어 올렸다. 리그앙 우승 6회, 프랑스 FA컵 우승 4회, 리그컵 우승 2회 등을 합작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2010년대 초반 카타르 왕실을 구단주로 맞이한 이후 막강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슈퍼스타들을 영입해 왔다. 음바페뿐만 아니라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등이 파리 생제르맹을 거쳐 갔다. 숙원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서였다.
하지만 파리 생제르맹은 수많은 슈퍼스타들과 함께했음에도,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이번 시즌에도 도르트문트에 밀리며 좌절했다.
음바페는 리그 우승은 차지했지만 유럽 챔피언은 오르지 못했다. 결국 음바페는 정든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를 위해 여러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중 하나가 피지컬 훈련이다. 호날두는 만 39살의 나이에도 여전히 훌륭한 몸 상태를 보유하고 있다. 체력 훈련에 전념했기 때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갖춘 음바페가 잘 다치지 않으면서 피지컬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호날두가 수행한 훈련법을 음바페에게 적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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