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남해 축구클럽하우스 기숙사…경남교육청 ‘불가’ 외

KBS 지역국 2024. 7. 1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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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창원]남해군이 서면 서상리 스포츠파크 안에 지방소멸대응기금 98억 원으로 짓고 있는 클럽하우스 운영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남해군은 이 클럽하우스가 지어지면 남해 보물섬 FC 소속 남해초등학교와 이동중학교, 창선고등학교 축구선수 180여 명의 기숙사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경남교육청은 학교체육진흥법에 따라 초·중학생의 기숙생활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입니다.

하동군, 장마철 벼 병해충 무인헬기 공동방제

장마철 벼 병해충 방제를 위해 하동군이 드론이나 무인헬기를 활용한 항공·공동방제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집중호우와 잦은 비로 벼논에 혹명나방, 멸강나방, 벼멸구 등이 직접적인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돼 하동군은 공동방제를 확대했습니다.

하동군은 공동방제 횟수는 기존 한 차례에서 두 차례로 늘리고 1차 방제 시기도 20일로 앞당겼습니다.

사천시, 산단 통근버스 임차료 80% 지원

사천시가 다음 달부터 산단 노동자의 출퇴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근버스 한 달 임차료의 80%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사천 산업단지 중소기업 가운데 전세버스를 빌려 통근버스로 쓰고, 해당 통근 버스를 타는 노동자가 10명 이상인 곳입니다.

산청군, 고향사랑기부금 ‘청소년 영화 관람’ 지원

산청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문화 체험을 지원합니다.

산청군은 오늘(15일)부터 연말까지 초·중·고생 천9백여 명을 산청 작은 영화관으로 초청하기로 했습니다.

산청군은 지난해 2억 천여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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