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자의 '자신감'…"잘생겼다" [MD★스타]

이예주 기자 2024. 7. 1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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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진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성화봉송 후 근황을 전했다.

15일 진은 자신의 계정에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잘생겼다"는 멘트를 적었다. 앞서 그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에 나서 리볼리 거리 교차로에서 카루젤 광장까지 횃불을 들고 이동했다. 그는 루브르 박물관의 피라미드 앞에서 프랑스 프리스타일 스키 전 국가대표 선수 산드라 로라에게 횃불을 전했다.

사진 = 진
사진 = 진

진이 공개한 사진 속 그는 횃불을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흰색 유니폼을 착용한 진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으로 특유의 단정한 미모를 드러냈다. 진은 카메라를 향해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현장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이날 진은 소속사 빅히트 뮤직을 통해 "뜻깊은 순간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 아미(팬덤명) 분들이 있었기에 성화봉송 주자라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었다. 감사드린다.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긴장됐지만 현장에 계신 많은 분들께서 큰 목소리로 응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최선을 다해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진

한편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성화봉송은 오는 26일 개최 당일까지 프랑스 도심과 해변을 포함한 64개 지역을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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